예전에 3D스컬핑 모델링을 배워보고 싶어서 당시 컴퓨터에 지브러시를 설치해서 실행시켜봤던 적이 있었습니다.
거의 10년정도 된 일인데 당시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렉이 너무 심해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.
그런데 Nomad Sculpt라는 툴이 지브러시와 거의 유사한 3D스컬핑 툴인데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은 스마트패드에 설치할 수 있다고 하여 설치해봤습니다.
인터넷 강좌를 보면서 툴 사용법을 익혔는데 툴 자체는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.
물론 정밀한 모델링을 하려면 고급기능도 익혀야 하겠지만, 지브러시나 노마드스컬프트 같은 3D스컬핑 자체가 툴 사용 자체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때문에 간단한 모델링 정도는 기본기능만 익히면 초보자도 쉽게 모델링 할 수 있습니다.
아래는 기본기능을 익히느라 동영상 강좌를 보며 대충 그려본 첫작품 이후 두번째 작품입니다.
조물딱조물딱 하다보면 대충 원하는 모습을 얻을 수 있긴합니다만 세밀한 모습은 의도한 대로 구현이 잘 되지 않아 기능을 좀더 익혀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.
몸이나 의상도 디자인하여 3D프린터로 저만의 피규어를 만들어 보는게 최종 목표인데..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..
먼저 아래는 턴테이블로 내보낸 이미지입니다.
아래는 와이어프레임 모드입니다.
아래는 와이어프레임을 끈 화면입니다.
작업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.
툴의 UI를 보시면 아시겠지만, 마치 찰흙으로 조소를 하듯이 조물딱조물딱 모델링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형상을 구현하는것이 쉽기도 하고 또 원하는 대로 잘 안되어 어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.
'직접 만든 디자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행운,행복(한글 앰비그램) (0) | 2023.04.14 |
---|---|
앰비그램(복권당첨) (0) | 2023.03.12 |
한글 앰비그램(Ambigram) 디자인 (0) | 2023.01.15 |
내 친구 힘내(한글 앰비그램) (0) | 2023.01.09 |
웹사이트(추고넷) 디자인 히스토리 (18) | 2022.12.13 |